연예
솔비, 패션쇼 무대 선다…노개런티 재능 기부
입력 2013-06-28 10:22 

가수 솔비가 싱글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패션쇼에 노개런티 재능기부에 나선다.
솔비는 7월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리는 ‘2013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마련 싱글맘 가정을 위한 패션쇼&바자 모델로 선정돼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는 싱글맘의 주거환경 개선 및 공부가 가능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자선행사다. 평소 여성들의 인권과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솔비가 행사취지에 공감해 모델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
솔비는 패션쇼에 참여하는 6명의 디자이너 중 설영희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설 예정이다. 가수로서 특별한 무대도 꾸밀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가주관하는 ‘2013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마련 싱글맘 가정을 위한 패션쇼&바자는 박술녀, 설영희, 김정숙, 조영석, LUCA RODA, 베라왕 등 6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100여벌의 의상을 마련했다.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와 시완, 산악인 엄홍길, 배우 정혜선·박정수·길용우 등도 함께 한다.
자선 바자회는 4시부터 진행되며 패션쇼는 7시에 시작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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