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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단기기억상실 고백 “축구 중 우리 편 실수 때문에..”
입력 2013-06-28 09:07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재룡이 단기기억상실을 앓은 사실을 전했다.
이재룡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 축구 경기 도중 부상으로 단기기억상실증을 앓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억이 통으로 날아갔다기보다는 그 때 많은 일들을 잘 기억하지 못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재룡이 과거 단기기억상실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이어 방송사 간 체육대회에서 우리 편이 상대방을 태클하려다가 실수로 나를 걸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재룡은 공중에 떴다가 뒤로 떨어졌다. 깨어났는데 내가 여기 왜 있는 줄 모르겠더라. 나보고 사람들이 탤런트라고 했다. 새로 산 차도 기억 안 나고 그 전 차만 기억이 났다”고 당시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밝혔다.
또한 그는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이야기만 했다. 너무 놀라 병원에 가보니 ‘단기기억상실이라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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