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형제 자해 사기단 억대 보험금 뜯어
입력 2013-06-28 06:00 
서울 서부경찰서는 자해와 교통사고 부상 부풀리기로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30살 성 모 씨형제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0년 2월부터 2년 동안 자택에서 일부러 넘어지거나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하고 장기입원하는 등 12차례에 걸쳐 1억 7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성 씨는 보험금 지급이 늦어지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겠다며 보험사를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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