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 미국에 국내정보 유출"
입력 2006-10-31 14:07  | 수정 2006-10-31 14:07
경인TV 대주주인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이 북한 관련 정보와 국내 정치상황을 미국정부와 정보기관에 제공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방송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신현덕 경인 TV 공동대표는 백 회장이 북한의 동향과 노무현 정권과 관련된 정보를 영문으로 번역해 미국 정보기관에 전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신 대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로 'D'라고 표시하는 사람이 47번째로 보내온 것으로 보여지는 '정국동향' 등 관련자료를 공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