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범 팬들 '불의 여신 정이' 응원 쌀화환 보내
입력 2013-06-27 19:00  | 수정 2013-06-27 19:04
배우 김범의 국내․일본 팬들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 현장에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김범의 국내 팬(DC김범갤러리), 일본 팬들이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습니다.

쌀화환에는 ‘김태도 니가 조태도 ‘본방사수하는 바른 태도 디시범갤 ‘드디어 사극, 바른 태도로 기다렸어요 아키, 리오, 나오미, 토모코 등의 센스 있는 리본 메시지이 장식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들이 리본 메시지에 담은 ‘바른 태도는 김범이 극 중 맡은 ‘김태도를 뜻해 웃음를 자아냈습니다.

김범의 팬들은 지난 1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도 김범 응원 쌀화환 200kg를 보내 ‘파주농아인협회에 기부했고, 지난 2월 영화 사이코메트리 언론시사회에 김범 응원 쌀화환을 보내 ‘제주 라파의집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팬들이 보낸 김범 응원 쌀화환은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김범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 말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인 '분원'을 배경으로 문근영, 이상윤, 김범, 박건형, 서현진, 전광령, 정보석, 한고은, 이광수, 변희봉이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나눔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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