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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개발, 전병호 당비서 총괄"
입력 2006-10-31 13:42  | 수정 2006-10-31 13:42
북한 전병호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가 핵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2~3곳의 비밀 핵 도시를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은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노동당 710호는 핵실험과 고폭시험 등에 소요되는 특별기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
혔습니다.
송 의원은 특히 북한의 핵개발 인력은 9천200여명 수준이라며, 이들이 외부인과 접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밀 핵 도시 2~3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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