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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여신 정이’ 박상수 감독 “가장 기대되는 배우는 이광수”
입력 2013-06-27 15:25  | 수정 2013-06-27 16:55

[MBN스타 금빛나 기자] ‘불의 여신 정이의 연출을 맡은 박성수 감독이 제일 기대하는 배우로 이광수를 꼽았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 감독은 가장 기대하는 배우가 누구이냐는 질문에 이광수라고 답하며 ‘런닝맨에서 활약하는 이광수를 보았다. 현대적 감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불의 여신 정이의 연출을 맡은 박성수 감독이 제일 기대하는 배우로 이광수를 꼽았다. 사진=이선화 기자
이어 ‘런닝맨을 통해 알려진 기존 캐릭터와 ‘불의 여신 정이 속 불안한 영혼을 어떻게 접목을 시킬 것인지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사실 이렇게 대답하면서도 다른 배우들의 후환이 두렵다”고 덧붙였다.
감독의 선택을 받은 이광수는 격양된 목소리로 감독님 사랑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힘차게 답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사기장 유정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이광수 외 문근영, 이상윤, 박건형, 하고은, 전광렬, 진지희, 성지루, 변희봉, 이종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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