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형준 의원 전 보좌관 사전영장
입력 2006-10-31 12:22  | 수정 2006-10-31 12:22
사행성 게임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게임업체로부터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전 보좌관 36살 정 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4월 사행성 게임업체로부터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통과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정씨 외에 국회 문광위 소속 열린우리당 정동채 의원 측근도 게임관련 업체에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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