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오는 29일 연고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본사 프로미 봉사단 70여명과 함께 3회째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동부 프로농구단 제공 |
이번에는 문막에 위치한 베트남 3가정을 비롯한 총 5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은 물론 화장실 타일 및 싱크대 교체 등 전체적인 집수리를 실시하며, 이충희 신임 감독을 비롯해 농구단 전체가 참여한다.
동부와 프로미봉사단은 매년 여름마다 보육원 방문, 농촌봉사활동 등을 함께 실시한 바 있다. 프로미봉사단은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를 비롯해 돌잔치, 다문화장터 후원 등 원주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다문화 13가족을 선정해 제주도 여행(다문화 어울림 캠프)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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