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에 대규모 해양펜션단지 조성
입력 2006-10-31 10:27  | 수정 2006-10-31 10:26
전남지역 서.남해안에 대규모 해양펜션단지가 조성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해안선을 따라 섬.일출.낙조.해수욕장.해양레포츠.체험어장 등 해양관광 시설의 장점을 살려 EXPO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등 관광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민자 유치 사업을 통해 대규모 해양테마 펜션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민자 등 천억원 이상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해양테마 펜션단지 10곳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도는 2007년 초에 우선적으로 영광과 완도 지역 2개 단지를 착공하기로 하고 오늘 오전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와 강종만 영광군수, 이기상 대호관광개발㈜ 대표 등이 영광 백수지역에 50실 규모의 해양테마 펜션단지를 조성하기로 하는 내용의 MOA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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