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트위터로 음란물 유포…43명 적발
입력 2013-06-26 19:00 
트위터를 이용해 음란물을 게시하고 유포한 성인과 청소년 등 43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나체 사진이나 성행위 사진 등을 퍼뜨린 혐의로 36살 최 모 씨 등 3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초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10명을 계도 조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는 트위터의 익명성을 이용해 음란물을 올려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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