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4월 이후 경제 시찰 증가 눈길
입력 2013-06-26 18:55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경제 분야 현지 시찰이 올 4월 이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가 오늘 공개한 '김정은 공개활동 현황'을 보면, 올 3월까지 전체의 10%를 차지한 경제 시찰은 4월 들어 47%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군 관련 현지 시찰은 올 1월부터 3월까지 공개활동의 절반을 차지했지만, 4월부터 급격히 줄어 15%로 집계됐습니다.
또 김정은 제1위원장은 올 1월부터 6월 24일까지 모두 95회의 공개활동을 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81회보다 다소 늘어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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