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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 353일 만에 매진 기록
입력 2013-06-26 18:01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처음으로 만원관중을 불러들였다.
26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롯데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표가 모두 팔렸다. 사직구장의 올 시즌 첫 만원사례다.
26일 사진 NC-롯데전의 경기가 매진됐다. 올 시즌 첫 만원사례다. 사진 = MK스포츠 DB
롯데 관계자는 오후 5시 30분부로 매진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8일 사직 삼성전 이후 무려 353일 만에 매진이다. 사직구장은 지난해 13번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롯데는 이날 ‘응답하라 1999 챔피언스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1999시즌에 활약한 권두조(롯데 퓨처스 감독), 김응국(롯데 코치), 공필성(롯데 코치), 펠리스 호세 등의 레전드 선수들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hany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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