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강원랜드, 영업회복...목표가 상향"
입력 2006-10-31 08:27  | 수정 2006-10-31 08:27
대신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3분기에 확인된 영업 회복세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4천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김병국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3분기 실적은 불법 도박에 대한 정부 규제가 본격화된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카지노 영업이 정상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특히 골프장 매출과 연동해 VIP 영업장 매출 비중이 작년 3분기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 29일부터 시작된 사행성 PC방 심야 영업 단속으로 불법 도박시장 압박이 더욱 가속화됨으로써 앞으로도 이번 3분기의 매출 회복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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