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남상미와 이상우가 제주도 올레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호흡을 맞추는 남상미와 이상우가 올레길 데이트를 통해 가슴 떨리는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남상미와 이상우는 ‘결혼의 여신에서 각각 진실한 소울메이트를 찾는 라디오작가 송지혜 역과 순수한 건축사 김현우 역을 맡았다.
배우 남상미와 이상우가 제주도 올레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삼화네트웍스 |
이를 본 현우는 지혜를 어깨에 들어 올린 채 신발을 씻기 위한 장소로 이동한다. 이 장면은 우연한 첫 만남 이후 알 수 없는 설렘을 느끼며 대화를 통해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마음을 열게 되는 계기가 되는 셈.
‘결혼의 여신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지닌 커플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