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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서범석 “매회 눈물 흘리고, 교감하려 노력 중”
입력 2013-06-26 11:07 

[MBN스타 안하나 기자] 뮤지컬배우 서범석이 ‘두 도시 이야기에 임하는 다부진 소감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프레스콜에서 무대 시연을 한 서범석이 소감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이날 서범석은 작년에 ‘두 도시 이야기를 충무 아트홀에서 두 번이나 봤다”며 정말 하고 싶어 책도 잃고 그랬는데 그 꿈이 이뤄줬다”고 시드니 칼튼 역에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배우 서범석이 ‘두 도시 이야기에 임하는 다부진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이선화 기자
이어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이라 생각하고, 매회 눈물을 흘리며 관객들과 교감하려고 노력 중이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다 이런 마음을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 마음이 관객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두 도시 이야기는 격동의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류정한, 윤형렬, 서범석, 카이, 최수형, 최현주, 임혜영, 신영숙, 백민정 등이 출연하며, 공연은 8월11일 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이어진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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