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집중관찰] LG유플러스 (6) 미래분석 - 최영동 MBN 골드 전문가
입력 2013-06-26 10:28  | 수정 2013-06-26 10:31
■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의 집중관찰 종목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다.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와 전화연결 되어있다.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 'LG유플러스', 향후 미래가치 어떤가?

【 최영동 】
그동안 시장 변동성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었던 통신업종의 급락이 있었다. 전 업종 시장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한 부분의 반증이라는 측면이다.

또한 동사 같은 경우 그동안의 상승세를 뒤로하고 기관의 대량 차익성 매물이 나왔다는 점은 눈여겨 보아야 할 대목이다.

우선 최근 주파수 경매의 구체적인 방안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파수 할당 경쟁의 본격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통적인 경기방어 주임을 상기한다면 현재 하락은 업 종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점에서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주파수 광대역 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동사가 겪을 수 있는 우려되는 사항이라면 광대역 전국망을 갖지 못한 사업자는 설비투자 증가,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의 부작용이 예상될 수 있는 등 시장 심리가 안 좋은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측면이다.

따라서 현재 구간에서는 주파수 경매에 대한 우려감과 실적 가시성의 줄다리기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변동성 확대 구간에 진입해 있다.

수급주체들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대응하실 것과 주요 이평선 재진입 이후 접근할 것으로 본다.

현재 가격 보면 펀더멘탈적 측면은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다. 현재 위치하고 있는 60일선의 이탈 흐름을 확인하면서 매수에 가담해야 한다.

현재 우리 증시가 해외 변수의 흐름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은 관망 전략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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