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월성원전 2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정기검사 결과 원자로·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함께 총 1천702건 부품의 시험성적서와 국내 검증업체의 기기검증서 위조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한 결과 위조된 부품은 전량 교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안위는 정기검사 결과 원자로·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함께 총 1천702건 부품의 시험성적서와 국내 검증업체의 기기검증서 위조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한 결과 위조된 부품은 전량 교체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