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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분 28% 올해 매각"
입력 2006-10-31 04:07  | 수정 2006-10-31 04:07
공적자금 12조원이 투입된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예보 지분 78% 가운데 28%가 올해 안으로 매각됩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어제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우리 금융 지분 매각과 관련해 공모와 블록세일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다만 "전략적 투자자를 상대로 한 경영권 매각은 금융시장 전체 구조개편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가야 한다"며 신중한 의견을 견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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