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오릭스 4번타자 이대호가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25일 이대호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6회 무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날렸습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볼넷과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가라카와 유키의 높게 몰린 7구를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날 이대호의 홈런은 지난 23일 세이부전 9회 극적인 11호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기록됐습니다.
[사진=MK스포츠]
오릭스 4번타자 이대호가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25일 이대호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6회 무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날렸습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볼넷과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가라카와 유키의 높게 몰린 7구를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날 이대호의 홈런은 지난 23일 세이부전 9회 극적인 11호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기록됐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