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치킨 배달의 어이없는 무리수가 공개돼 실소를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상에 ‘치킨 배달의 무리수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달시킨 치킨 상자가 담겨있다. 겉 박스는 여느 치킨집과 다를 게 없지만 박스를 여는 순간 엄청난 무리수로 경악케 만든다.
박스를 열자마자 칸막이에 가지런히 담긴 치킨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손님이 치킨을 먹기쉽게 만든 치킨집 사장의 배려다. 그러나 배려와 달리 소름돋을 만큼 정돈된 치킨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질 않는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이것이야말로 치킨 배달계의 혁명이다. 치로로로쉐가 도착했다”며 개별포장 돼 있는 초콜릿 브랜드와 치킨을 결합시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