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진혁 본명, “변화와 혁신 필요해 김태호 대신 예명 쓴다”
입력 2013-06-25 15:40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최진혁이 본명을 밝혔다.
최진혁은 25일 진행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본명을 언급하는 것은 물론 예명을 최진혁으로 바꾼 이유를 전했다.
최진혁이 김태호가 본명이라고 밝히며 예명을 쓰는 이유를 언급했다. 사진=MBN스타 DB
최진혁의 본명은 김태호로 그는 이름을 바꿔서 방송 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그는 나는 사실 배우 생활을 오래했다. 배우로서 나태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찰나, ‘무한도전 PD님이 널리 알려지면서 내 기사가 묻히더라”고 동명이인에 대한 아픔을 토로했다.
이어 본명 자체가 연기자로 살아가기에는 좋지않은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흔한 이름이기도 했고 당시 스스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진혁은 ‘구가의 서에서 반수 구월령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와 감정표현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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