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종혁, 뮤지컬 ‘쓰릴 미’ 3년 만에 재출연
입력 2013-06-25 10:52 

배우 겸 가수 오종혁이 뮤지컬 ‘쓰릴 미에 3년 만에 재출연한다.
25일 오종혁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뮤지컬 ‘쓰릴 미의 나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군 입대 전인 2010년에 ‘쓰릴 미를 처음 공연했던 바 있다. 이를 이어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현재 오종혁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 차 중앙아메리카 벨리즈에 체류 중이다. 귀국 즉시 ‘쓰릴 미 팀에 합류한다.

오종혁은 ‘쓰릴 미는 2010년 출연 당시 연기에 대한 인식을 성숙하게 만들어줬다. 남다른 애정을 가진 작품이라 더욱 열심히 공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쓰릴 미는 실제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남성 2인극. 2007년 초연 이후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피아노 1대로 구성된 배경음악과 짜임새 있는 극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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