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지난해 여름부터 나얼과 만나지 않았다”
입력 2013-06-25 00:55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한혜진이 과거 연인이었던 나얼과의 결별에 대해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나얼과는 지난해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고 그 전부터 소원한 상태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주변사람들은 나와 나얼의 관계가 끝난 걸 알고 있었다. 당시 내가 영화 촬영으로 인해 10월, 11월 인터뷰를 하면서 결별에 대한 질문을 할까봐 공식적인 보도는 피했다. 결국 12월 초 결별보도가 나갔다”고 결별 사실이 늦어진 이유를 해명했다.
한혜진이 과거 연인이었던 나얼과의 결별에 대해 전했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한혜진은 부친상 때 그가 조문을 온 것은 오래 만난 친구였고 아버지의 지병도 알고 있어서 당연히 올 수밖에 없었다. 내 입장이었어도 갔을 것이다. (그가 와준 것은)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기성용과는 그가 프로그램에 출연한 직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한 그녀는 사람들이 오해해서 맞물리는 것처럼 비춰질까 교제시기를 말하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속 시원히 교제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고 거듭 강조하며 당시 나얼과 기성용과의 양다리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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