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우중 전 대우 회장 부부 30억대 소송 피소
입력 2013-06-24 18:22  | 수정 2013-06-24 18:25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과 부인 정희자(73)씨가 과거 자신들이 소유한 회사의 자금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이유로 30억원대의 소송을 당했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양산업개발은 김 전 회장 부부를 상대로 "보수와 퇴직금, 법인카드 결제대금 등 34억5천500여만원의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습니다.

우양산업개발은 경주힐튼호텔과 선재미술관 등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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