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 FTA 콜센터 '1380' 개통
입력 2013-06-24 18:00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인력과 정보 부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FTA 콜센터 1380'을 개설했습니다.
FTA 콜센터는 전국 어디서든 전화 한 통화로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콜센터와 연계된 FTA 무역종합지원센터에는 관세사를 포함한 전문가가 업종별·분야별로 배치됐습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콜센터는 FTA 활용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고,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콜센터 번호인 1380은 전화번호 키패드에서 '물음표'를 형상화한 번호로, FTA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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