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입력 2006-10-30 14:47  | 수정 2006-10-30 14:47
9월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롯한 가계대출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정기예금 금리는 3년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연 5.90%로 전월 대비 0.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연 5.77%로 0.09%포인트 떨어졌고 신용대출금리는 연 6.14%로 무려 0.1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정기예금금리는 연 4.56%로 전월 대비 0.08% 오르면서 2003년 1월의 연 4.65% 이후 3년8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해 계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