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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여자대통령’ 걸스데이, 씨스타 제치고 1위 하길”
입력 2013-06-24 13:16 

가수 김장훈이 걸스데이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해 열혈 응원을 전했다.
김장훈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 대통령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걸스데이를 응원했다.
김장훈은 전미 투어를 잠시 중단하고 지난 21일 귀국했다. 오는 8월 열리는 경기도 DMZ 세계평화 콘서트 총연출 기획을 위함이다. 이날 김장훈은 걸스데이를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신곡 ‘여자대통령이 무조건 대박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특히 미국에서도 걸스데이의 인기가 대단하다. 걸스데이가 씨스타, 이승철, 김예림 다 내리고 1위로 올라가도록 기도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어차피 곧 미국 갈 거니까 괜찮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김장훈은 이날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걸스데이가 잘되어야 하는 이유”라며 짧은 글을 올렸다. 김장훈은 걸스데이가 이번 콘서트의 취지에 동감해 출연료 상관 없이 무조건 스케줄 빼서 나오겠다고 답을 줬다”며 이런 천사들같으니라구”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 김장훈은 반얀트리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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