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작권 이양시기 내년 상반기 결정"
입력 2006-10-30 14:12  | 수정 2006-10-30 14:12
버웰 벨 주한미군 사령관은 북한에 대해 선제공격할 계획이 없으며, 2007년 상반기까지 전시작전권 이양의 정확한 시기가 결정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벨 사령관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이미 핵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던 만큼 별다른 변화는 없으며,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쳤습니다.
이번 SCM과 관련해 한국에 핵우산을 제공한다는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다시한번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벨 사령관은 그러나 핵우산과 관련해 한국 국방부의 설명과 달리 구체적인 지침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