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 상영작 중 엄선된 10편의 작품이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NYAFF)에서 상영된다.
7년째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에서 상영작들을 소개하고 있는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올해, 예년에 비해 더욱 많아진 편수로 한국 단편영화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상영작 중 10편을 선정해 미국 관객들에게 소개를 앞두고 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중 10편이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에서 상영된다. 사진=미쟝센 단편영화제 포스터 |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은 2007년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인연을 맺으면서 단편영화 상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상영 플랫폼을 극장에서 온라인으로 옮기며 뉴욕을 포함한 미국 전역의 관객들에게 우수한 한국 단편영화를 접할 기회를 선사하게 된 것이다.
미국 전역의 영화팬들에게 한국 단편영화의 수준 높은 작품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