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경호·남규리 아찔 키스신 몰입도 최강 ‘도발적’
입력 2013-06-24 10:01 

배우 정경호와 남규리의 아찔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방영되는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연출 이정효/ 극본 유성열) 9회에서는 정경호와 남규리의 러브라인이 본격 궤도에 안착할 전망이다.
특히 예고 방송에서 공개된 정경호와 남규리의 입맞춤신은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예고편을 본 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트위터 등을 통해 부럽다. 정말 질투가 날 것만 같다” 앞으로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돼 나갈지 정말 궁금하다”는 등의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부 시청자들은 앞서 정경호와 남규리의 사랑을 ‘지독한 사랑 또는 ‘치명적 사랑이라고 소개한 것에 대해 언더커버가 언더커버를 사랑하는 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이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사아들 시현을 잡기 위해 언더커버 여경찰로 마약조직에 잠입한 남규리가 정경호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이들이 사랑을 해서는 안 될 이유가 없지 않겠느냐는 것. 하지만 지금까지의 드라마 전개 과정을 통해 드러났듯 정경호는 자신이 마약조직을 궤멸시키는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 자신이 언더커버임을 밝힐 수 없는 처지다.
결국 박사아들이 언니 경미를 죽였다고 확신하는 수민은 시현이 자신이 쫓는 박사아들임을 안 순간 그에게 총구를 겨눌 게 틀림없다. 바로 두 사람의 사랑에 금이 가는 비극의 시작이다.
두 사람의 키스신이 공개되는 ‘무정도시 9회는 24일 9시 5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