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오늘보다 더워…제주 장마 영향
입력 2013-06-23 21:15  | 수정 2013-06-23 21:22

<1> 구름 사이로 올 들어 가장 큰 보름달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구름 낀 날씨 때문에 오늘 더위도 잠시 주춤했는데요. 내일 출근길부터는 다시 시원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내일,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위성> 오늘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요란한 지역들도 있었는데요.

<중부> 내일도 작은 우산은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는습니다. 잠시 숨통을 틔이게 해줬던 무더위도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는 비가 오다 오후에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장마전선은 남해안과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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