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슬기 결혼, "신부 모습 눈부셔"

카타르리그 엘자이시의 축구선수 고슬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23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고슬기는 한 살 연하 주아영씨와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고슬기는 지난 2005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상무와 울산 현대를 거쳐 올해 초 카타르 엘자이시로 이적했습니다.

해당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축구선수 아내들은 미인, 신부 모습 눈부셔”, 기성용 보고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