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경호 박지성 언급 "결혼할 것 생각한 것 아닐까" '술렁'
입력 2013-06-23 17:28  | 수정 2013-06-23 20:45
축구선수 정경호가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경호 선수는 박지성 선수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경호 선수는 "나는 열애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2011년도에 박지성이 초대한 간단한 식사자리에 갔더니 김민지 아나운서가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정경호 선수는 "당시 사귀는 것은 아니었고 연락만 하는 사이었다. 박지성이 처음으로 여자를 소개 한 것이라 좀 놀랐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지성이 언론에다 발표한 것을 보면 결혼까지 생각한 것 아닐까"라고 조심스레 전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결국 하는 건가?”, 친한 사이에서 나온 말일 듯”, 국민아들 박지성, 진실을 알려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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