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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벽에 가득 징그러워"
입력 2013-06-23 16:26  | 수정 2013-06-23 16:28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3일 ‘뉴스데스크는 지은 지 1년도 안 된 새 아파트에 '먼지다듬이'라는 벌레 떼가 생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벌레는 '먼지다듬이'로 주민의 상당수가 피부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주민들은 시공사가 아파트 환기 장치를 잘못 설계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공사는 주민들이 가구를 들여오면서 유충이 묻어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시공사는 무료 방역을 제안했지만 주민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해당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새 아파트인데 난감, 벽에 가득해 징그러워", "천적이 뭐가 있으려나?", "누구 잘못인 지 애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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