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연방 치안 당국이 교사들의 파업으로 무정부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멕시코 남부 오아하카 지역에서 헬기와 장갑차를 동원한 강제진압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방탄복을 착용한 경찰 수백 명과 소총으로 무장한 특수대원들이 거대한 통나무 등으로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넘어 오아하카 시내로 향하는 도로로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멕시코 언론이 전했습니다.
오아하카 사태는 이 지역 교사 7만여 명이 지난 5월 22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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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을 착용한 경찰 수백 명과 소총으로 무장한 특수대원들이 거대한 통나무 등으로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넘어 오아하카 시내로 향하는 도로로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멕시코 언론이 전했습니다.
오아하카 사태는 이 지역 교사 7만여 명이 지난 5월 22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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