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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끝내기 쿠벨, `기쁨의 격한 포옹`
입력 2013-06-23 11:07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애리조나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4-3으로 승리했다.
9회말 무사 만루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날린 애리조나 제이슨 쿠벨이 스티브 삭스 1루 코치와 포옹을 나누고있다.
애리조나 패트릭 코빈과 신시내티 마이크 리크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9회초 애리조나 마무리 히스 벨이 신시내티 제이 브루스에게 역전 투런을 맞으며 신시내티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으나 9회말 신시내티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도 무사만루까지 위기를 자초하며 애리조나 제이슨 쿠벨에게 끝내기 2루타를 맞으며 패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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