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주노 아내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2살이었다”
입력 2013-06-23 10:10 

[MBN스타 김나영 기자] 가수 이주노 아내 박미리 씨가 남편과의 연애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박 씨는 이주노와의 연애 당시를 떠올리며 별로 눈치도 안 보였고 비밀스러운 것도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씨는 처음 만났을 때 이주노라는건 알았다.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2~3살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주노 아내 박미리 씨가 남편과의 연애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 세바퀴 방송캡처
이어 처음에 ‘연예인 해볼 생각 있냐고 직원분이 물어봤을 때 ‘뭐야? 했다”며 지극히 평범하고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제안을 받으니까 그랬다. 그래서 우선 합석을 하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박 씨는 남편에 대해 서운한 점을 묻자 머리 스타일도 바꿨으면 좋겠다. 지저분하게 다닌다고 주위에서 뭐라고 하는걸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