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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여름 여행 회비 5000원 당첨에 정준하 좌절
입력 2013-06-22 22:40 

[MBN스타 금빛나 기자] ‘무한도전 총무 정준하가 여름 여행 회비 5000원에 당첨에 좌절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우리 어디가에서 전라북도 군산으로 여름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주사위를 굴려 여행지는 박명수의 고향인 군산으로 결정 됐다. 이에 멤버들은 다음 순서로 회비를 정하기로 했다.
무도 여름 여행 회비, ‘무한도전 총무 정준하가 여름 여행 회비 5000원에 당첨에 좌절했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멤버들은 제작진이 원하는 회비 액수를 주사위에 적기 시작했다. 이에 ‘무한도전 카메라맨은 최소금액 5000원을 FD는 최고금액 12만원을 이야기했다. 경비를 계산하다 뒤늦게 주사위에 적힌 금액을 확인한 정준하는 5000원은 말도 안 된다”며 어이없어 했다.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려면 최소 15만원이 필요하다는 정준하에게 회비를 정하는 주사위를 맡겼다. 정준하는 힘차게 주사위를 던졌고, 나온 액수는 그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던 5000원. 정준하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환호하며 기뻐했다.
정준하는 망연자실하며 5000원씩을 걷기 시작했다. 김태호PD는 실의에 빠진 만원을 내면서 5000원을 거슬러 달라고 부탁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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