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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이젠 ‘무한도전’에서 ‘제8의 멤버’로?
입력 2013-06-22 20:07  | 수정 2013-06-22 20:22

[MBN스타 유명준 기자] MBC 신인 개그우먼 맹승지가 ‘무한도전에 다시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 속에 적절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맹승지는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우리 어디가에서는 리포터로 활약했다.
사진=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바캉스로 갈 장소를 시민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는데, 그 역할을 리포터로 변신한 맹승지가 한 것. 이 과정에서 맹승지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지시받은 질문을 능청스럽게 하는 등 시종 엉뚱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맹승지는 선배 개그맨인 박명수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BC 20기 공채 개그맨인 맹승지는 올해 28살로 본명은 김예슬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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