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6·25 전시 납북자 실태 직권조사
입력 2013-06-22 14:03  | 수정 2013-06-22 17:04
정부가 하반기부터 6·25 전쟁 기간에 북한으로 끌려간 민간인 현황을 직권조사할 예정입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 규명·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은 신고건에 대해서만 심사했지만, 이젠 직권으로 사례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6·25 전쟁 전시납북자 수를 1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납북 피해가 집중된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표본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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