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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1천만 공약 “집 내놓고, 팬들과 매일 술 마시겠다”
입력 2013-06-22 12:25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성동일이 1천만 관객 공약을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 쇼케이스와 팬미팅에 참석한 성동일은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이날 성동일은 천만 관객이 넘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질문에 집을 내놓겠다”라고 밝혔다.
배우 성동일이 1천만 관객 공약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성동일의 말이 끝나자 김용화 감독은 천만 영화가 된다면 열 사람 정도 선정해서 같이 소주를 마시겠다. 노래도 불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성동일은 질 수 없다는 듯 쇼케이스에 모인 250명과 매일매일 함께 술을 마시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미스터 고는 아시아 최초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인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 분)가 한국 프로야구에 입단해 슈퍼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작품이다. 7월17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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