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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류승우 역전골로 쿠바에 2대1 역전승
입력 2013-06-22 11:55 

[MBN스타 안하나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개막전에서 쿠바를 2대1로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카이세리의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바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쿠바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3점을 기록하며 B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개막전에서 쿠바를 2대1로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날 한국은 전반전 7분 쿠바의 마이켈 레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을 0대1로 뒤진 채 마친 한국이지만 후반 6분 권창훈이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37분 류승우의 슈팅으로 쿠바의 골망을 흔들며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25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룰 예정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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