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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1천만 공약, "준이도 데리고 오시나요?"
입력 2013-06-22 11:27  | 수정 2013-06-22 11:28
배우 성동일이 1천만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 쇼케이스와 팬미팅이 현장에서 1천만 관객이 넘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동일은 집을 내놓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곧 사실은 내가 지금 집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샀습니다.

이김용화 감독은 1천만 영화가 되면 열 사람 정도와 함께 소주를 마시는 자리를 만들겠다. 노래도 불러드리겠다”고 공양을 세웠고 성동일은 역시 이 자리에 모인 250여명과 함께 날마다 술을 마시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동일의 1천만 공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250명 안에 들고 싶은데 나도 갈 걸”, 성동일 씨와 술 마시려면 천만 관객 고고”, 준이도 데리고 오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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