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아침 7.9도...올 가을 최저 기록
입력 2006-10-30 09:12  | 수정 2006-10-30 09:11
오늘(30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7.9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0.5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철원 0.8도, 청주 4.2도, 대전 5.0도, 광주 9.3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10이하의 낮은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의 분포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이 대체로 맑겠으나 주말에는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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