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 제 39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브라질 연방선거법원은 투표 집계가 95% 이상 이뤄진 상태에서 룰라 대통령이 61% 가까운 득표율을 유지하며 제랄도 알키민전 상파울루 주지사를 앞서자 룰라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집권 노동자당을 이끈 룰라 대통령은 지난 1995년과 1999년 연임한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조 전 대통령에 이어 브라질 사상 두 번째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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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방선거법원은 투표 집계가 95% 이상 이뤄진 상태에서 룰라 대통령이 61% 가까운 득표율을 유지하며 제랄도 알키민전 상파울루 주지사를 앞서자 룰라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집권 노동자당을 이끈 룰라 대통령은 지난 1995년과 1999년 연임한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조 전 대통령에 이어 브라질 사상 두 번째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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