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사랑 소속사 측은 한 언론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도, 안 받아들이기도 모호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박지성이 열애설을 유포한 당사자도 아닌데 아무런 응답도 안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듯”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0일 박지성은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본의 아니게 (김사랑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박지성은 연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