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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우 '검증된 사투리 연기' 기대감 폭발
입력 2013-06-21 20:23  | 수정 2013-06-21 20:25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배우 라인업이 확정된 가운데 배우 정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21일 tvN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배우 고아라를 비롯해 유연석, 김성균 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는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섭외 전부터 경상도 사투리를 할 줄 아는 배우를 조건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서울이 배경이지만 배우들은 경상도 사투리를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산 출신으로 알려진 정우는 2009년 영화 ‘바람에서 ‘짱구역을 맡아 실감나는 부산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후 2010년 제 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거머쥐며 검증받은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입니다.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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