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vN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배우 고아라를 비롯해 유연석, 김성균 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는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섭외 전부터 경상도 사투리를 할 줄 아는 배우를 조건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서울이 배경이지만 배우들은 경상도 사투리를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산 출신으로 알려진 정우는 2009년 영화 ‘바람에서 ‘짱구역을 맡아 실감나는 부산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후 2010년 제 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거머쥐며 검증받은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입니다.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