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빈 해병대 전역 비화 “내 자리 돌아왔다는 반가움에 그만..”
입력 2013-06-21 17:25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현빈이 해병대 전역 비화를 밝혔다.
현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관계자와 함께한 화보촬영 및 인터뷰에서 작년 12월 제대 당시 흘린 눈물에 얽힌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전실패다. 제어가 안됐다. 속으로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절대 울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현빈이 해병대 전역 당시 눈물을 흘렸던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앳스타일
이어 처음에 큰 절을 하고 나서 머리를 숙이고 땅에 눈이 맞닿았을 때 사실 한번 울컥했지만 참았다. 그러나 진짜 (연기자인) 내 자리로 돌아왔다는 반가움이 컸는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연기에 대한 갈망이 컸다고 전한 현빈은 머리보다 몸이 먼저 (제대를) 실감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