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온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로 드레스 자태 과시
입력 2013-06-21 17:10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시온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시온은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에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그녀는 남다른 드레스 자태로 부러움을 샀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무결점 몸매와 매혹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비신랑과의 화보에서 역시 자신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신랑을 위해 해맑게 미소짓고 있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시온이 1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리고, 식에 앞서 고품격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스타 앤 트리
1살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시온은 지난 1970년대 ‘처녀뱃사공 ‘빗속을 둘이서로 유명한 남성 듀오 금과은 임용재의 막내딸이다.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아 2000년 조성모와 듀엣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8년 정규앨범 ‘그대 사랑이란 게 ‘세조각 미니앨범 ‘슈퍼맨 등을 발표한 바 있다.

22일 진행되는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류승룡이 맡았고, 교회 중창팀과 동덕여대 동기인 빅마마 이지영이 축가로 자리를 빛낸다.
시온은 결혼식을 마치고 하와이로 약 10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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